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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금리 낮은데 해지할까 유지할까? 결론은 이것입니다

청약통장 해지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만 17세 기준 판단법, 유지해야 하는 4가지 이유, 목돈이 필요할 때 대처법까지 완벽 정리합니다.

202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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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금리 낮은데 해지할까 유지할까? 결론은 이것입니다

2022년 10월 9일1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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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시 정리한 텍스트 가이드입니다. 핵심 개념, 선택 기준, 실행 순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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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해지해야 할까 유지해야 할까?

금리가 계속 인상되는 시대에 청약통장은 오랫동안 연 1.5%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시중 적금 금리가 5%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1.5%밖에 안 되는 청약통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 만 17세 이하: 해지하는 것이 유리
  • 만 17세 이상: 금리가 낮더라도 반드시 유지

왜 만 17세를 기준으로 구분하는지, 그리고 유지해야 하는 이유 4가지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만 17세 이하는 왜 해지해야 할까?

청약통장은 만 19세 이전에 아무리 오래 납입했더라도, 인정되는 기간은 최대 2년, 납입 인정 횟수는 최대 24회까지입니다.

가입 시기가입 인정 기간실제 납입 기간비효율 구간
1세~19세최대 2년18년16년간 비효율
17세~19세2년2년없음

1살 때 가입해서 19살까지 18년간 납입해도 인정되는 것은 2년뿐입니다. 17세에 가입해도 현재 제도상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출생신고 직후 청약통장을 만들어주는 부모님이 많지만, 사실 그 기간 동안의 자금은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미성년자 자금 대안 상품

대안특징장점
고금리 적금현재 5% 이상 상품 다수확정 이자 수령
적립식 펀드장기 투자 가능복리 효과 극대화
어린이 ETF 투자분산 투자낮은 수수료, 장기 성장

아동수당으로 청약에 넣는 것보다 펀드나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자녀의 자산 형성에 훨씬 유리합니다.

유지해야 하는 이유 1: 가입 기간이 곧 점수다

청약은 오랜 기간 돈을 넣은 사람에게 당첨이라는 기회가 주어지는 구조입니다.

민영주택 가점제 배점

평가 항목최대 점수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가입 기간이 길수록 점수가 높아집니다. 한 번 해지하면 이 기간 점수가 0으로 리셋됩니다. 다시 가입해서 처음부터 기간을 쌓아야 하니, 절대 해지하면 안 됩니다.

국민주택의 경우

국민주택은 납입 인정 횟수납입 인정 금액이 중요합니다. 매월 10만 원씩 꾸준히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매월 납입 금액 가이드

청약 대상추천 납입액이유
민영주택만 고려2만 원가입 기간만 중요
국민주택만 고려10만 원납입 횟수·금액 중요
잘 모르겠다면10만 원양쪽 모두 대비 가능

상담 현장에서 보면 3만 원, 5만 원, 7만 원 등 다양한 금액으로 납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민주택 경쟁률이 높고 물량이 적은 편이므로, 본인 상황에 맞춰 2만 원이든 10만 원이든 선택하시면 됩니다.

유지해야 하는 이유 2: 소득공제 혜택

청약통장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조건

조건기준
총급여액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주택 보유무주택 세대주
두 조건 모두 충족해야 적용

소득공제 계산

항목금액
공제 한도연간 납입액 240만 원 한도
공제율40%
월 20만 원 납입 시연 240만 원 × 40% = 96만 원 소득공제
월 10만 원 납입 시연 120만 원 × 40% = 48만 원 소득공제

주의할 점은 세액공제가 아니라 소득공제라는 것입니다. 과세표준에서 해당 금액을 차감해주는 방식이므로, 실제 절세 금액은 본인의 세율 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지해야 하는 이유 3: 증여·상속으로 명의 변경 가능

청약통장은 해지만이 답이 아닙니다. 일정 조건 하에서 증여나 상속을 통한 명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청약통장 종류별 명의 변경 가능 여부

통장 종류가입 시기명의 변경
주택청약종합저축2009년 이후상속 시만 가능
청약예금·부금 (2000.3.27 이후)2000.3.27 이후상속 시만 가능
청약저축-증여·상속 모두 가능
청약예금·부금 (2000.3.26 이전)2000.3.26 이전증여·상속 모두 가능

명의 변경 시 기존 가입자의 납입 인정 횟수와 금액이 그대로 승계됩니다. 최근 5년간 집값 상승기에 청약통장 증여·상속이 50%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집을 직접 사줄 수는 없지만, 가입 기간이 긴 청약통장을 물려주어 자녀에게 더 유리한 청약 점수를 만들어주려는 것입니다.

참고: 청약통장은 1인 1개만 보유 가능하므로, 증여·상속을 받는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청약통장은 해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최소 납입금액(2만 원 또는 10만 원)으로 꾸준히 유지하면서 추후 증여 또는 상속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유지해야 하는 이유 4: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2022년 9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 수도권 일부와 세종시를 제외하고 해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청약 시장에서 추첨제로 당첨할 수 있는 비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변화 전변화 후
가점제 위주 (무주택자 유리)추첨제 비중 확대
유주택자 당첨 사실상 불가유주택자도 당첨 기회 증가

수도권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았지만, 정부 정책은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책이 유리하게 바뀔 때를 대비해 청약통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목돈이 필요하다면? 청약 담보대출 활용

"청약통장에 돈이 많이 쌓여 있는데, 금리도 낮고, 목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해지 대신 담보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약 담보대출 조건

항목내용
대출 한도청약 잔액의 약 95%
예시잔액 1,000만 원 → 약 950만 원 대출 가능
청약통장 유지유지됨 (해지 불필요)
가입 기간계속 인정

1,000만 원이 들어 있다면 약 950만 원까지 빼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청약통장은 해지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도 계속 인정되므로, 점수를 잃지 않으면서 급한 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최종 정리

대상결론이유
만 17세 미만해지 권장인정 기간 최대 2년, 다른 상품이 유리
만 17세 이상절대 유지가입 기간 점수, 소득공제, 증여 가능, 추첨제 확대
목돈이 필요한 경우담보대출 활용해지 없이 95% 현금화 가능

청약통장의 금리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해지하는 것은 눈앞의 작은 이익을 위해 미래의 큰 기회를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1.5%의 이자 수익보다 청약 당첨이라는 기회의 가치가 훨씬 크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청약통장은 유지하시고, 최소 납입금액이라도 꾸준히 넣으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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